일상의기록/되새김질
2021. 2. 20.
2015.05.24. 서울재즈페스티벌 둘째 날 후기
1. 아무리 생각해도 타임테이블 정말 자비 없으심 너무 겹쳐주신다 제프 버넷이랑 고상지도 보고 싶었는데 눈물을 머금고 포기. 저녁 시간 수변무대(스프링가든)는 진짜 끝내줬을텐데 2. 베벨 질베르토 공연 전까지는 도저히 땡볕에 움직일 엄두가 안 나서 일행이랑 메인 공연장 바깥 잔디밭 그늘에 돗자리 깔고 놀았는데, 메인 공연장에서도 가깝고 수변무대하고도 가까워서 코마츠 료타도 듣고, 송인섭 트리오도 듣고, 윤덕원도 듣고 3. 베벨 질베르토 공연은 조금 더 저녁 시간에 했으면 그리고 기왕이면 수변무대에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. 너무 덥고 힘들고 사람도 많은데 앉을 데도 없고 흙먼지도 날리고. 이동하느라 So Nice를 제대로 못 즐겼다니, 차라리 진작에 스탠딩석에서 놀 것을. 이 분 토크도 많이 하고(그러나 ..